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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풍경

농장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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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렇게 다를수가..
작성자 김종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8-05 1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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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53

 어제 아침이었다. 새벽부터 오던비가 점차 굵어지면서 천둥번개가 요란하게 치기시작했다. 

서둘러 컴퓨터 코드를 빼고 티비를 잠깐 보고 있는데  

갑자기 딱! 하는 굉음과  함께 일순, 티비화면이 새까맣게 변했다.

이크, 어디   벼락이 떨어졌나보다.  방안의 모든전원이 나갔다.

다른집도 나갔는지  이웃의 지원네에다 전화를 하니 그곳은 괜찮단다.

 

우비를 입고 밖으로 나갔다.

아랫집에 가보니 집으로 들어오는 선의 차단기가 떨어져 있고 샘모터도 동작하지 않는다.

창고쪽으로 가니 이상한  냄새가 코를 스친다.

냄새나는 쪽으로 가보니. 이게 왠일인가...

저온창고 벽에 붙어 있는 계량기가 새카맣게 그슬려 있었다.

그만하길 천만다행,  놀란가슴을 쓸어내렸다.

 

오늘도 새벽부터 비가 쏟아졌다. 티비에서는 물폭탄이라 했다.

예산, 천안이 젤로 많이 왔다나.?

밖에 내어 놓았던 바켓을 보니 오늘만 내린것도 족히 200미리는 되어 보인다.

 

올 봄에 새로 심은 사과밭으로 갔다. 물빠짐이 괜찮은지 궁금했다.

걱정은 기우였다. 물이 얼마나 잘빠졌는지 물이 고인곳은 볼 수 가 없고

발에서 느껴지는 촉감이 좋았다. 바로 이거다...

 

나무 심을때 

나무밑으로 배수관을 묻고, 삽으로 흙을 섞어가며 얼마나 정성스레 나무를 심었던가..

전에 조금만 비가 와도 질퍽거리던 밭이었다.

 

 

첨부파일 farm 70805 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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