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나 여러기관등에서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다.
과연 탄소중립이라는 말을 아이들이 알까 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수업준비를 해갔다.
탄소중립이 무엇인지 설명을 하고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은 어떤 것이 있나 질문을 하니 술술 이야기 한다.
귀 열어 들어주는 아이들이 기특하고 예쁘다.
오늘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으로 식물을 심기로 했는데 장미로 정했다.
센터 주변을 아름답게 변화 시키고 자주 돌보기 위해서,
내가 심은 장미나무에 이름을 걸어주고 애정을 갖고 관리하기 위함인데
가시가 조금 걱정은 된다.
심으면서 아이들이 가시에 찔릴까 걱정이 되어 사진을 남기지 못했는데
다행이 아이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고 훌륭히 나무를 심었다.
아이들도 나도 뿌듯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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