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우진가족 사과따기체험 20130916
내일 모래면 추석입니다.
늘 어머니와 함께 추석을 준비하다
혼자 준비하려니 쓸쓸하고 허전해...
그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고
바람소리 들리는 가슴을 달래며
추석준비를 하고 있는데...
풋풋하고 젊은 가족이 농장을 방문했어요.
예산의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케슬에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가는 길에 들렸다고 했어요.
조용한 농장...
허전한추석...
가족들도 아직 오지 않아 더 조용한 농장에
아이들의 소리가 들리니 반가운 마음까지 들었어요.
우진이 가족은 사과도 따고 잠시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돌아갔어요.
조금은 우울했었는데
우진이가족의 방문으로 저도 조금은 생기가 나는 듯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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