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푸근해선지 비가 내렸습니다.
강원도 어디는 1미터가 내리고 부산 울산도 몇 십년만의
많은 눈이 내렸다는데.. 이곳은 눈 보기가 어렵네요.
사람마음이 간사해서 얼마전까지도
푸근한 날씨에 .. 겨울이면 겨울답게 추워야지 했는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니 좀 안풀리나 했었지요.
흠과를 먹거리판에 올렸습니다.
그동안 택배작업하면서 한쪽으로 빼놓은 것이지요.
외관상 흠이 있거나 색이 약간 덜난 것입니다.
살짝 찍히거나 병징의 흠이 있을뿐 드시기에 괜찮습니다.
얼마 안 있어 설명절인데 사과창고가 비어 고민이네요.
그동안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아람사과가 거의 다 나갔습니다.
고마운 일인데도..
명절을 맞아 찾아주실 우리 농장가족 여러분들에게
드릴 사과가 없으니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