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달력을 내리고 새해 달력을 이방 저방에 걸었습니다
몇 시간 후면 새해가 또 시작되겠지요.
내일도 오늘과 별반 다르지 않을텐데..
한 해의 가고 옴을 구분 지으니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티비를 통해 엄청난 지진피해를 보면서
왜 저런일 생기나 안타깝기도 하고..
저것도 피할 수 없는 대자연의 몸짓이라 생각하면
인간세계가 하염없이 작게만 느껴집니다.
지난 한 해 많이 힘들었지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루 하루 좋은 날 되는
밝은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