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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소식

알리는 글 및 농장의 이런저런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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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과(희상)가 품절입니다.
작성자 김종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4-09-07 2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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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97

양이 많지 않다보니 벌써 동이 났네요.

좀더 많은 분들에게 드리지 못해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

며칠만에 와 보신분들은 "뭐 이래"하시겠지요.

다시 한 번 죄송스럽다는 말씀 드립니다.

 

조금 (이달 말쯤)있으면 죠나골드라는 사과가 나오는데

그녀석이 서운함을 달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애태우는 농심을 아는지요, 고맙게도 태풍이 조용히 물러갔습니다.

태풍이 올라 온다기에 어제는  캄캄할때까지 배나무가지 묶는 작업을

했지요. 이제 클대로 다 커서 꼬마 머리통(?) 만한지라 여간 조심스런게

아니거든요. 

고마울 뿐입니다.

 

 

 

 


---------- Original Message ----------

벌써 9월이 시작되었네요. 처서가 지나더니 그토록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어디론지 자취를 감추고.. 이제는 아침공기가 시원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정도군요.

그래도 한낮 햇볕은 따사로워 나무의 과일이며 들판의 곡식들은

신의 은총을 향유하며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람농장의 배들은 많이도 커서 배 봉지를 터트리는 것도 보이고

사과들도 조금씩 붉어지고 있습니다.

아람사과를 기다리시는 가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지요, 희상이라는 사과는

이제 붉게 익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주인 9월 6일부터 수확해서 판매를 할까하니 새콤달콤한 희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희상은 제가 이곳으로 이사오던 해 봄에, 전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며

시골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속에 심었던 나무지요.

한 30여주로 작년부터 조금씩 달려 맛을 보여주는데 새콤하니 괜찮습니다.

다 수확해야 한 30여박스 될라나요. 양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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